3일 오후 서울 THE BUFFET 아토홀 50여명 참석

<홋카이도 스키 관광설명 및 상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해도삭도협회의 안도시게루(사진 왼쪽) 회장과 이한석 일본관광신문 대표가 두손을 맞잡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일본 최북단 스노우 레포츠의 성지(聖地) 홋카이도의 리조트 관광과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투어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THE BUFFET 광화문점 5층 아토홀에서 열린 일본 '홋카이도 스키 프로모션 IN 서울' 간담회에는 본지를 비롯한 일본관광신문 등 국내 언론사와 여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홋카이도 스키 관광설명 및 상담회는 현지 북해도삭도협회의 루스츠(Rusutsu) 리조트 안도 시게루(shigeru ando)회장과 사호로리조트의 야스다 마사유키 CEO등이 스키관광 설명 및 상담 시간을 가졌다.

<북해도삭도협회의 루스츠(Rusutsu) 리조트 안도 시게루 회장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자긍심을 보였다.>
세밑 연말을 앞두고 (주)인터내셔날 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 프로모션 & 상담회는 오는 2017년 개최되는 '동계 아시아 삿포르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홋카이도 스키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 추이에 따라 이뤄졌다.

1972년에 개최된 삿포르올림픽 당시 하이란도존은 스키 알펜 경기의 남녀 대회전, 남녀회전의 기술계 4종목의 대회장으로 익히 알려진다.
또한 올림피아 존은 성화대가 설치된 봅슬레이 루지 썰매계 등 5종목의 대회장으로 애용된 스키장이다.

홋카이도에 위치한 루스츠리조트는 삿포로공항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되며,60여 가지가 넘는 놀이기구를 완비한 유원지, 카누,승마,레프팅 등 다양한 액티비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는 37개의 코스를 갖고 있는 단일기업으로 홋카이도 NO1 스키장으로 손꼽힌다. 쌓인 눈은 파우더 설질로 트리런 등도 가능한 리조트로 알려진다.

초보자에서 프로까지 즐길 수 있는데다 연인, 가족, 동호회들이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손꼽힌다.
다양한 메뉴의 뷔페,프랑스 코스 요리,일식 이자카야 등 최상의 별미를 삿포로 맥주와 즐길 수 있다.

노천 온천이 시설돼 스키로 인한 피로를 풀수 있으며, 실내 파도풀장과 음악분수, 이루미네이션 산책길은 스키 관광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대자연속에 높게 치솟은 23층 마천루의 웨스틴 루스츠호텔은 전실 복층 타입이며, 가족이나 그룹으로 단란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소개됐다.

사계절을 통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유바리리조트는 유명한 유바리 메론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키코스는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18개 코스가 마련됐다. 

 
이뿐아니라,호텔 마운트레스이호텔(Mount Racey Hotel)은 유바라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현지산의 식재료를 맛볼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광대한 평야와 아름다운 히다카산맥,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대자연이 어우러진 생물이나 꽃과 나무의 원경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북새통을 이룬다.

맑은 날에는 토카치 평야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백미이다.
사호로리조트호텔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남관, 백목을 충분히 사용해 차분한 객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

그밖에 키로로의 중심에 위치한 식사나 온천 등의 리조트 라이프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키로로 토리뷰포토폴리오'를 마련,한국의 스키 마니아를 손짓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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