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세계 최대 광학박람회 2016 MIDO 참여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밀라노 세계최대 광학박람회 2016 미도(MIDO)쇼(Show)에 한국의 오랜즈사가 카린(CARIN) 샵 전시에 나서 선풍적 인기를 누렸다.

Rho Fiera Milano에서 열리는 밀라노 광학(안경)박람회(MIDO)는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MIDO'는 세계 최대의 광학 박람회로 작년기준 4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성 높은 아이웨어 박람회로 북새통을 이룬다.

 
 
한국의 카린은 고객의 감성을 되살린 부스를 제작했으며, 관람객에게는 스칸디나비아의 트렌드와 정서를 담아낸 선글라스 아이템은 물론, 카린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부스 작업에 충실했다.

카린이 출전하는 '디자인 랩'은 혁신적인 신흥기업이 뉴모델의 아이디어와 트렌드 융합으로 아이웨어의 현재뿐아니라 미래까지 제시하는 섹션으로 각광받았다.

이탈리아 현지 국영 TV에서도 직접 취재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밀라노 MIDO를 방문한 한국의 단체팀은 20여명으로 구성된 ‘에실로코리아 미도 참관단’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밀라노=김상기 기자 >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