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은‘청소년 진로교육의 단계적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6 김포시 청소년 진로정책 포럼을’개최한다.

오는 20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지난해 진로교육법이 제정된 이후 진로교육의 변화를 인지하고 김포시 진로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향후과제와 단계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소통의자리로 마련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16년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이 연계,운영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이 강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 진로정책전문가 등 인적자원의 다각적 논의를 통해 김포시 진로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공동의 토론자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 선임연구위원의‘진로교육의 변화와 향후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정왕룡 김포시의원, 청소년 분야 및 청소년 기관 전문가, 청소년 등이 토론자 패널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sns 간편신청(http://me2.do/FqMC8M7T)으로 사전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031-980~1664, 진로체험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정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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