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데뷔 20주년, 밴드 결성 17주년을 맞아 넥스트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992년 신해철이 결성해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는 넥스트는 6집 앨범 ‘next 666’(11월 발매 예정)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역대 최강의 멤버임을 자신하는 신해철(보컬), 김세황(기타), 제이드(베이스), 지현수(키보드), 김단(드럼)이 4년 만에 뭉쳐 넥스트의 새로운 부활을 예고한다.
특히 신해철은 지금까지 맡아온 라디오 DJ, 연예기획사 대표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멈추고 새로운 소속사(휴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철민)의 뮤지션으로 몸담아 ‘넥스트의 신해철’로만 전념할 구상이다.
4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앨범 발매와 전국투어 콘서트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넥스트는 조만간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02-541~7110) 주관아래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넥스트는 이 자리에서 새 앨범과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새 앨범의 곡들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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