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무궁화복지월드 후원

주옥같은 가곡의 美를 재발견하고, 가곡의 중흥을 위해 열린 음악회 향연이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

23일 저녁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01호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가곡 이야기’는 경제문화종합미디어 이델일리, (사)선현문화나눔협회, 음악저널이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한 가운데 500여명이 참관, 열광의 도가니를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의 지휘에는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감미로운 20여 가곡을 국내 대표급 성악가 6인과 첼리스트 김영은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한편,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펼치며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대중과 함께 어우러진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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