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찾아든 청명한 하늘아래 남산 자락에서 바라본 관악산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온다.>

추석 연휴 내내 드리운 구름과 가을비가 사라진 17일 낮 소슬바람 손내미는 초가을 날씨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의 하늘은 청명한 가을하늘이 높고 푸르기만 하다.
<용산=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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