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접실]"청장년층 이끌 민족통일의 대통령될 터"

“새로운 리더쉽을 통해 기존 부패와 무능한 정권교체에는 청년세대를 이끌어 나갈 40대 기수론이 필연적 입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펼칠 역동적인 발전을 가져올 때 비로소 통일안보와 교육개혁 및 안보개혁이 미래 청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세기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대선 후보로 15일 등록을 마친 이경희(43.법학박사) 후보는 국민과 교감(소통)하는 국정수행이 이뤄져야 하며, 대선은 인기투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8년 동안 대통령직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탄탄한 국정수행을 위해 한국 대통령으로서의 꿈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상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국민들에 다가갈 때는 여야를 떠나 새로운 제3의 세력으로서 (국민들이)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만큼 위기를 치유하는 의지가 요원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근래들어 초고령화 시대를 넘어서며, “50대 이상의 선배 세대는 존경어린 마음으로 받들어야 한다”고 주문한 뒤, 40대 이하는 (온정으로)잘 베풀고 이끌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국민당의 이경희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민족통일대통령' 빌딩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경희 후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희망을 안겨주려 노력할 것이며, 남남갈등은 물론 보수와 진보 등으로 나뉘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민족통일의 플랜을 세웠다고 주지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방력과 경제력 성장을 통해 북한과의 차별화와 자주적, 자강적으로 경제와 국방력에서 북한을 흡수하는 형식의 합의적 통일이 무난하다고 밝혔다.

즉,내용적으로는 북한이 흡수되는 형태속에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내는 확실한 양면정책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교육개혁과 인구문제, 청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복지문제와 통일문제 등 7대 국정 아젠다를 실현하는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후보등록 과정까지의 적잖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통일이 답’이란 비전을 국민들에게 시사하는 메시지 또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경희 후보는 그 외 국가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답보상태의 현실 정책개혁은 물론, 공공개혁, 언론, 검찰을 망라한 4대 개혁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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