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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독도수호마라톤대회 5천여 건각 자웅겨뤄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서 개최
<출전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을 박차며 출발하고 있다.>
<축하공연 모습>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 캠페인
14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뚝섬 수변무대 일원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리고, 국민건강 증진을 통한 국력향상을 기치로 한 독도수호 마라톤대회가 10월의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2017독도수호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14일 오전 8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했다.

약 5,0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코스로 구성됐으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를 출발하여 천호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10회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사)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이며, 두번째 목적은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이다.

<이주영의원 사랑의 쌀 기부>

특히, 2014년부터 사이버 영토수호를 강조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인 BoB 교육생 및 수료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 국군사이버사령부 장병들이 대거 참가해 사이버 세계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규환 국회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유준상 대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내빈소개를 했다.

주요 내빈은 이주영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기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주봉노 (주)봉경건설 회장, 김형석 한신에너지 대표, 강흥식 한국이집트발전협회 회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권은희 K-BoB Security Forum 공동대표, 박진숙 서울동자초등학교 교장, 송정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소개됐다.

이어 엄찬왕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국장, 이근우 소청심사위원장,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 원장,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박종렬 가천대학교 교수, 백기승 전 한국인터넷 진흥원장, 서호 통일원 기획조정실장, 김규택 (사)원아시아클럽서울 이사장,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 장용수 매경비즈 본부장,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 조성직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 주문영 전 산업부 차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가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불렀으며, 국제경찰무도연맹의 무술시범도 펼쳐졌다.

출발선에서는 케냐 마라톤 선수들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소속의 인라인하키 선수들이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달렸다.

<이봉주전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의 팬사인회>

이번 대회는 특별히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가 마련됐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적인 한국의 마라톤 선수로 회자된다.

이 선수는 특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처조카를 집으로 데려와 키우고 있다는 것을 최근 예능에서 밝힘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후원기관인 한민족독도사관은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진정한 독립 역사의식을 알리는 정통무술 예술단 ‘류’의 무술시범을 시작으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재현, 독도시화 전시, 독도 메시지쓰기, 독도 포토제닉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회식 전에 대회 주최 측은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함으로서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나라사랑뿐만 아니라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로 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서울동자초등학교와 대일초등학교, 북서울중학교, 서울사사어린이학교 학생들이 5.4km와 10km 코스에 단체로 참가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도 체험을 통한 독도 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준상대회장의 시상식 모습>

이번 대회에 참석한 강민성(15)군은 “독도에 대해서 책이나 인터넷으로 접했는데, 이렇게 대회에 참석하여 전시된 자료를 보니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5.4km 출발 전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쳤을 때 가슴이 뭉클했으며, 독도를 반드시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하여 다시한번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전했다.

유준상 대회장은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할 한국 땅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들이 다수 참가해 사이버 영토 수호 의지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가 위중할 때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애국운동의 일환으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11회가 되는 내년 대회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찾아 뵙겠다.”며 대미를 장식했다.
<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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