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평화가 내리는 마을-소성리'가 국회에서 독립영화로 재연됐다.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의원회관 1층에서 상영된 '소성리'는 사드 저지를 위해 쉼없이 보낸 저지 활동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메가폰을 잡은 젊은 영화제작자의 미니 브리핑을 뒤로 환경친화적인 소성리 마을을 소재로 다룬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상영됐다.

이날 60여 명의 관객이 찾은 국회 상영회는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가운데 현지 어르신과 제작자, 일부 국회출입기자 등이 참관했다.
<국회=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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