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경이사장,"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붐 조성" 당부

<(사)동사모2018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업무협약을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은 세기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 페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로컬 뉴스의 파수꾼' (사)한국지역신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동사모의 원호경이사장은 "2018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대한민국이 세계 스포츠 역사를 장식한 그랜드슬램 5번째 국가로 우뚝 서게 됐기에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원 이사장은 특히,"올림픽이 40여일 남은 시점에도 (올림픽 개최 붐이)일어나지 않아 심히 걱정이 된다"며, "각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와의 역활을 크게 필요로 한다"고 전제한뒤, 올림픽 홍보 및 붐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의 장태영회장은 "(사)동사모2018의 지난 15년여 동계올림픽 역사를 이룬 숭고한 뜻을 기리며, 한 가족이 되어 진정한 서포터즈로 확실하게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금까지 그 힘든 15년여 남짓 동사모를 지켜낸 원호경이사장과 임원, 회원들께 국민을 대신해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뒤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각 지역 회장들은 (사)동사모2018 광역시.도 각 지역 홍보위원장으로 임명,공조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의 장태영회장은 이날 손수 그린 1,000만원 상당의 그림(청와대 증정중)을 원호경이사장에게 증정,훈훈한 미담이 됐다.
<김상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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