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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에도 축산농가 생존권 쟁취 천막농성미(未)허가 축사 3년 기한연장 법률개정 특별법 제정촉구
<축단협 직원들이 16일 오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5일차 철야 농성중인 축산단체장들을 찾아 세배를 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농성 25일차 돌입

미(未)허가 축사 적법화 3년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촉구를 위한 무기한 농성이 25일차로 돌입했다.

더욱이 16일 오후 민족 대명절 설에도 불구, 축산농가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은 계속되는 가운데 축산단체장들은 가족 친지들을 대신해 직원들의 절을 받으며, 농성장에서 회색빛 설을 맞이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문정진 회장은 “즐거운 설 명절이지만, 미허가 축사를 보유한 전국 축산농가들은 지금 생업을 잃을 위기에 암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 회장은 “환경부와 집권여당은 지금이라도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을 위한 가축분뇨법 개정과 함께 특별법 제정에 나서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이날 농성장에는 한돈자조금의 배상종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오순민 방역국장 등 축산 및 언론 관계자들의 격려방문이 이어졌다.

축단협 관계자는 “전국 축산농가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해 이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는 그날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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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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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낙타 2018-02-16 23:22:05

    민족의 명절 설날에도 농성을 이어가야하는 가축사육 농민들의 삶의 자리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와 여당은 말로만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지말고 생존권과 삶의 자리를 지켜달라는 농민들의 울부짖음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라~~~^^   삭제

    • bio 2018-02-16 22:52:53

      축단협 임원여러분 감사합니다.축산업을 지키고져
      모든것을 뒤로하고 고생하시는 님들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삭제

      • 김홍찬 2018-02-16 22:33:31

        세계 어느 나라도 1차산업 보존은 그 생명처럼
        지키는데 어째서 대한민국은 그러하지 않고 1차
        산업을 붕괴하려 하는가 1차 산업이 무너지면
        2차 3차 산업도 무너 지고 국민은 생존의 위기에
        처하게 됨을 왜 모르고 있는지. 농축산업은 나라의 생명 줄 임을 기억하고 현실성 있는 관리 현안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데 기분에 따른 정책으로
        순진한 농민을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복잡한 규제를 풀고 합리적 대안으로 1차산업 보존에 매진해야 할것을 촉구 합니다.   삭제

        • 강석순 2018-02-16 22:11:38

          대한일보에도 깊은감사드립니다   삭제

          • 강석순 2018-02-16 22:10:07

            축단협회장님 임원여려분 힘내세요 회장님들의 뒤에는몇만명의 축사인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삭제

            • 천정권 2018-02-16 21:44:42

              대기오염이 천배는 더 심각하다
              법 집행 여력 있으면 급한것부터 먼저해라
              축사 미허가의 피해도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불경기에 어려운 농가 때려잡아 해결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것 아니다 유예해 달라는것이니 해 줘라   삭제

              • 이경숙 2018-02-16 21:44:20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천막농성을 해아만 하는 축산인들과 더불어 기자분들도 애 많이 쓰시는군요
                대한일보 귄병창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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