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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흐르는 평화의 선율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서 새달 8~9일 야외 클래식 콘서트
   
DMZ에 흐르는 평화의 선율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새달 8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양구군 DMZ 자생식물원과 박수근 미술관에서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DMZ 교향곡,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M4one 챔버 앙상블’이 출연하며 ‘UN 챔버 앙상블’도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 앙상블 피아노 블러바드, 국군 21시단 윈드 오케스트라 등도 창작동요, 가야금 병창,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은 분단의 아픔 속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자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DMZ 자생식물원은 국립수목원 분원으로 비무장지대 산림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해 2016년 개원한 연구시설이다.

DMZ 자생식물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무료로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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