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최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프로그램과 직원 간 인적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수련원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외 직원과 가족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검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동청소년상담 전공이 개설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상담에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통찰을 접목한 인문상담학 선두 학교로 우리나라에 맞는 성숙하고 창의적인 전문 상담인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련원은 전문 상담프로그램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자기주도적인 청소활동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