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정수기사업, 교과서 및 동화책 후원 등

더 나눔 플러스(이사장 임상규)가 1일 캄보디아 Kna Primary school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3일 Military region 4 Hospital(의료봉사/제4군 병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더 나눔 플러스 임정희 단장을 필두로 의료봉사, 정수기 사업, 교과서 및 동화책 후원, 학교 학용품과 생필품·도서 기증 및 혈액형 검사 등 다양한 봉사를 11년째 펼치고 있다.

특히,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민이비인후과 이창기 원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의료품 후원과 참여로 의료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체의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도 여름휴가 대신 가족과 함께 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행사에 무궁화 복지 월드에서 군 병원 도색 및 도서 지원·초등학교 도서 지원, 더투게더(이사장 정애리) 앰뷸런스 지원, 희망 나눔 협의회 의약품 지원 등 많은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또한 (주)예일 헬스케어(대표 최근묵)가 의료장비 시스템을 이 단체를 통해 9월께 기부할 예정이다.
<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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