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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 보상 특별법 제정 국회 세미나이언주의원 김선동의원 정종섭의원 공동주최
<발제자와 패널들이 월남전 참전자의 포괄적 보상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자유수호와 평화의 사도'로 목숨을 바쳐 젊음을 불사른 참전자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골자로 한 '월남전 참전자 포괄적 보상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언주-김선동-정종섭의원 주최아래, 전국의 참전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서현석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이역만리 월남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평균 연령이 70세를 넘었다"며 "이들을 국민이 보살피고 애국에 보응하고 명예를 선양하려는게 오늘 세미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언주<사진> 의원 역시 세미나를 마치면서 "합당한 전투수당이 주어져야 타당하다"며, "전투수당에 대해 본질적인 합의가 이뤄졌지만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투수당이 잘못됐기에 그에 따른 문제점을 국방부는 인정했지만, 자유를 위해 헌신한 공훈이 먼훗날 부정적으로 교과서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눈을 못감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참전자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고, 6.25당시 16개국의 원조와 같이 동지적인 전우애로 베트남까지 참전해 사선을 넘나든 공적을 국회가 앞장서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영교의원은 축사를 통해"아버지도 월남전에 참전한 뒤 고엽제를 앓고 계신다"며 "누구보다 참전자를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친정 아버지 역시 6.25 참전용사이며, 아들은 현재 육군에 복무중"이라고 강조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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