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견상인회원들이 "동물복지보호보다 사람복지에 힘써주십시요.,남은 음식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구분,적용하세요" 등 구호가 쓰인 피켓시위를 들고 있다.>

국회,동물보호단체를 상대로 육견산업에 종사하는 '전국육견상인회(회장 임흥식)'는 국회 정문앞에서 한시적인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10일부터 진행될 국정감사 기간 이들 상인회원들은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기간 '개 사육농가 잔반 급여금지 법안'과 '축산법상 가축의 개 제외' '전살법'의 흠결(欠缺)을 주장,릴레이 시위<사진>에 들어갔다.

상인회 집행부는 특히, 국내 로펌 등에서 '전살법'관련,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불복, 사회통념과 형평성에 어긋난 판결이라 판단,연속 시위는 물론 재심에 따른 법률적 조력을 받기로 했다.
<국회=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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