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문협 기자]바르게살기운동대구시협의회(회장 홍성근)는 오는 27일 오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회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올 한해 봉사활동으로 수고한 유공 위원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를 양양하고 국민운동단체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결의도 다진다.

협의회는 올 한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안전문화 생활화 교육,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 영호남 달빛동맹 한마음대회, 도시환경 가꾸기, 나라 사랑 운동, 영덕 태풍 피해지역 복구 활동,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박용구 협의회장은 '국민포장'을 받는 영광을 얻었고 달서구협의회 이태순 명예여성회장은 대통령 표창, 대구시협의회 이재경 부회장 외 6명이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18명, 대구광역시 시의회 의장 표창 16명을 수여한다.

이달 24일 새로 취임한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 가족의 결속을 다지며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되새기고 실천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올바른 질서확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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