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목동종합운동장내

<한마협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인모부회장이 시무식을 뒤로 소지를 불태우며 회원들의 건강기원을 소망하고 있다>

[목동종합운동장=권병창 기자]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며 마라톤 마니아로 구성된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 2019년 시무식이 경건하게 거행됐다.

1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소재 목동운동장내 위치한 한국마라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주현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 우의와 건강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토요달리기와 일산달리기, 성북달려, 금천달리기 등 회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김주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이 공로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일산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올한해 무사안전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있다>
<토요달리기팀>
<금천달리기팀>
<성북달려팀>

김주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시무식을 치러오면서 반가운 얼굴을 보면서 건강기원은 물론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과 각자의 사업이 번창하기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한해도 마라톤을 통해 자기관리와 건강한 몸만들기에 성공해 내년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