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165억원, 학교시설 증개축 22억원

학교급식 환경개선 8억원등 ’18년도 본예산 대비 65억원 증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권병창 기자]서울시의회 문화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19년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내 각급 학교의 시설비 예산 19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8년도에 확보한 학교시설비 본예산 122억원 대비 65억원(61.5%)가 증가된 결과이다.

<김인호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예산정책통인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사진)은 “예산 심사는 논리싸움이기 때문에, 예산이 필요한 사유와 집행 가능한 조건(사전절차)이 확보되지 않으면 예산확보가 불가능하다. 3선의원의 노하우를 살려 학교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예산 확보에 필요한 자료를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집행부와 협상을 통해 동대문구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인호 의원에 따르면, 안전관리, 방수공사, 바닥개선, 냉난방공사 등 학교시설교육환경비로 165억이 지원된다.

강당겸 체육관 및 교실증축에 필요한 학교시설증개축비 22억원, 노후급식시설대보수와 조리기구교체 등 학교급식환경개선비 8억원 등 197억원이 138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어렵게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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