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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세계축제협회와 글로벌화 '맞손'세계인이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약기반 마련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진양호 레이크사이드 호텔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자간 국제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축사,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지부장(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 원장) 임명식,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됬다.

네덜란드·싱가포르 축제도시협회 관계자와 국내 축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진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오늘 행사로 그 위치는 더욱 공고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세계축제협회의 전문적 글로벌축제 네트워킹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화하는 데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되며 이곳에서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직까지 맡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세계축제협회와 해외 축제도시간 상호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MOU)에는 세계축제협회·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미국 맥알랜시(홀리데이퍼레이드), 네덜란드 로테르담시(로테르담페스티벌), 싱가포르(센토사축제)가 참여했다.

향후 세계축제협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협약 도시 간 국제교류시 원활한 상호교류를 지원하고 도시 상호 간 축제 정보와 노하우 공유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축제협회는 미국 아이다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5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고, 3천여명의 정회원과 5만여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축제 이벤트 민간단체다.

한국지부는 지난 10여 년간 축제 이벤트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축제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즈를 통해 국내 축제를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임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은 지난 1월 10일, 국내 문화관광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국내 대표축제 글로벌화 지원 활동을 한데 이어 국내 축제계에서는 '미다스의 손'이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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