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강원 산불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는 정부 건의에 대해 전격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12시25분께 강원도내 인제,고성,속초,강릉,삼척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청와대의 고민정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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