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윤종대 기자]"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문(文)주주의 정권…저의 모든 것을 걸고 문재인 정부의 좌파독재를 기필코 막아내겠습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자유한국당은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황교안 당대표 체제에서 진행한 자유한국당의 첫 장외 투쟁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좌파독재를 막자"고 밝혔다.

총집결에는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 당원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