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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로 참고서 책가방 잃은 학생들에 온정(溫情) 답지(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 등에 1,000여만원 성금 기탁
<토마토디앤씨의 황상엽 대표 등은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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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창 기자/사진=김상기편집위원]초유의 고성-속초지역 대형 산불로 상당수 청소년들이 가방과 교복은 물론 참고서를 화마로 잃고 시름한다는 비보를 듣고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뜻 도움을 손길을 내민 토마토디엔씨 황상엽대표는 자사의 블루클럽, 일공공일안경, 안경나라, 씨채널 등을 계열사로 경영하며, 평소 사회공헌(CSR)에 남다른 나눔문화를 실천, 귀감이 됐다.

황 대표는 속초와 고성군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화재로 가방과 교복, 그리고 참고서 등이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주저없이 현지로 떠나, 장학금을 쾌척했다.

황 대표는 20일 오후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사회단체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정기탁,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고성군보건소의 박옥희소장과 토마토봉사단은 토성면 인흥1리,2리,3리는 물론 국회의원 연수원에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근용안경과 이.미용 컷트와 염색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블루클럽과 에실로르클럽, 미래에셋 등 기업과 독지가들이 이재민돕기 성금을 흔쾌히 기부, 귀감이 됐다.>

뿐만아니라, 블루클럽의 박기순 점장과 이미영 점장 등 10여 명의 동료 점장들이 동참해, 재단법인 늘사랑장학문화재단에 120만원을 기부했다.

도움의 손길에는 에실로르클럽의 이기환총무 등 회원 6명도 19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갈채를 받았다.

토마토자문위원회의 김주언회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은 십시일반 260만원을 지정기탁을 하는 성금을 보탰다.

이밖에 미래에셋의 이상훈 대표와 한방연교려대학교 안과교수 역시 각각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진환 대표가 50만원을 전달, 성금이 잇따라 답지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속초천일안경원의 무료 안보건 봉사활동 모습>
<늘사랑봉사단원들이 토성면에 위치한 국회의정 연수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잠시 포즈를 취했다.>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의 김상기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집과 일터를 잃은 실정"이라며 "당시의 트라우마로 힘들어 정신과 약을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기업과 독지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는 만큼 고마운 손길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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