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정리=이계정 기자] 대한안경사협회 산하 '안우회'는 1987년 10월 첫 고고의 성을 울리며 첫 출범했다.

권오경회장 심기수사무국장과 30여명의 회원들께서는 27일 재난산불피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강원속초에 방문하였다.

이재민여러분! 힘내세요 라는 프랜카드를들고 지금은 은퇴를 하신분들이기에 큰돈이 없어서 이재민자녀들에게 사용해달라고 50만원을 재단법인 늘사랑장학문화재단에 전달 하기도 하였으며 김상기안경사에게 안우회자문위원회 위촉장까지 전달하였다.

하루종일 김상기이사장은 안내를 맡으면서 65년만에 개방된 외옹치 올래길걷기와 영랑호반 산불 피해지역걷기 시티투어등 맛난 먹거리와 볼거리를 안우회선배님들이 즐겁게 해드리는데 일조 하였다.

산불현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2019년 워크샵에 들어가는 모든 제반 경비와 젓갈류등 해산물을 동해안지역에 도움을 드린후 떠나신것이다.

안경계를 호령하시면서 도도히 지켜온 안경선배들에 피와땀이 서려있기에 현실에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헤어짐의 시간에 선후배 안경사는 서로의 기쁜 마음으로 악수를 나누며, 훗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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