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광주=강신성 기자] '광주의 명산',무등산을 오르던 50대가 억대를 호가하는 천종(天種)산삼을 횡재,호사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위해 담양군 무등산 자락을 오르던 고 모(51)씨가 천종산삼 21뿌리를 발견했다.

수령은 각각 30년에서 70년으로 추정됐으며, 감정가는 1뿌리 당 1,000만원 정도로 총 1억 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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