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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사랑은 없어지지…' 순천대회 대성황'사랑은 어떻게 행동합니까?'사랑의 중요한 부문 집중적 다뤄
<순천지역대회 행사장 전경>

[순천=강신성 기자] 해방이후 ‘사랑’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온 여호와의 증인들의 연례 지역 대회가 올해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라는 주제아래 순천팔마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순천지역대회에서는 증오 범죄와 반인륜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랑이 없는 요즘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모임이였다.

순천지역대회에서는 또“증오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까?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며,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또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X-밴드 홍보물을 펼치며 안내를 하고 있는 회원들>

특히 순천지역대회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전 심포지엄 연설에서는 '사랑은 어떻게 행동합니까?'에서 사랑의 중요한 부면들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 연설에서는 그 부면들에는 오래 참고 친절한 것, 해를 입은 것을 기억해 두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것과 같이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지침들이 주어졌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성서 공개 강연ㅇ로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정한 사랑이 가지고 있는 힘을 사람들이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은 이날“본 지역 대회에서는 상투적 표현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주변 사람들에게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역거부로 재판에 계류 중인 청년들이 대회 장소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자원 봉사에 대거 참여하므로 그들의 헌신성과 진실성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지역 대회에서는 여타 종교 행사들과 달리 종교 의식이 거의 없고, 성경에 근거한 연설, 영화,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제공되며, 연보를 걷지 않는 점도 눈에 띠었다.

일요일 프로그램에서는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 라는 주제의 성경 공개 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그 강연에서는 편견과 증오를 극복하는 법을 다루었다.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무료 대중 공개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에서는 전국 17개 장소에서 총 23회로 나눠 개최된다.

마지막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데, 해외 65개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15,000명을 포함하여 총 7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공식 웹 사이트인 Jw.org의 안내 카테고리의 대회 항목에서는 한국과 전세계의 지역 및 국제대회 개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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