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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진도대교 동반 해상투신자 이틀째 수색
<사진=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완도=강신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16일 해남군 문내면 진도대교 입구에서 동반 해상 투신 의심자가 발생해 2일차 해상수색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2시께 진도대교 입구에 위치한 H횟집 앞 도로변에서 C사(흰색, 소형차)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당시 남자 2명이 진도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이씨(51세, 여, H횟집 사장)에게 목격된 후 16일 오후 2시31분께 같은 장소에 주차되어 있자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에 신고접수 되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진도대교 관리사무소 CCTV 확인결과 지난 12일 새벽 2시 12분께 남자 2명이 진도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해상으로 투신한 장면이 확인됐다.

차량 내부에는 휴대전화 2대, 지갑 1개, 소주병 3개, 번개탄 2개가 발견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1일차 해상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2일차에는 일조시간부터 경비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 헬기 1대, 일반경찰 25명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가족들은 확인 중에 있으며, 목격자 진술과 CCTV영상을 확보했다"며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과 휴대전화 2대를 감식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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