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권병창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해발 262m 남산자락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마천루와 초승달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사진은 3일 저녁 9시께 남산 팔각정 쪽에서 먼발치로 보이는 한강과 여의도의 초고층 야경은 물론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주는 초승달이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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