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근현대사의 주인공인 728만 베이비부머의 삶을 영화로 조명,벌써부터 호사가로부터 회자된다.
명성을 이어온 김문옥 영화감독이 다름아닌 베이비부머 세대의 좌충우돌 청춘찬가인 ‘시니어 퀸(Senior Queen)’을 영화로 제작, 메가폰을 잡았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의 맏형격인 55년생이 만65세, 올해부터 법정 노인이 되는 해이다.
따라서 베이비부머들의 제2의 청춘을 권리처럼 즐길 수 있는 영화 ‘시니어 퀸’(각본 김문옥,김문옥 감독, 김문옥/촬영:정재승/기술감독:함철훈/주연:김선,정인철,이예은,한미래,김지인,임연비,유지은,김류경)이 스크린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58년 개띠들인 여고 동창생 7명이 각자 우여곡절로 살아오다 40년후에 다시모여 100세 시대에 못 다 이룬 꿈과 제2의 신명나는 노년 인생을 구가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비영리 영화인단체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과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가 앞서 업무제휴(MOU)를 체결, 결실을 맺게 됐다.
구랍 31일,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 화제의 영화는 728만 여명의 베이비부머에게 공감을 주는 영화가 될 것이란 핑크빛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