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시사회 열려

<가족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 초기 영화장면>
<김문옥감독이 인사말과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상장을 가슴에 안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문옥감독이 우수연기상에 빛나는 최미교배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김경선 기자] 조상의 공덕 기원에 따라 운수대통이나 아니면, 예기치 못한 불운으로 닥쳐올 수 있을까.

대망의 2020년 경자(庚子)년의 신춘맞이 개봉을 앞둔 가족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Murphy's law & Sally's law)'이 다가오는 꽃피는 봄즈음, 국내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에 빛나는 김문옥(전 MBC-PD)감독, 2019년 월드스타연예대상 촬영 감독상을 수상한 정재승감독, 2019년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특별연기상을 품에 안은 영화배우 최미교주연의 코믹 가족영화가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

<영화의 한 장면>
<까메오로 출연한 찬조 출연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맨마지막 자막으로 소개되는 찬조출연 취재기자들>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시네마테크 충무로 주최, 김중로국회의원 주관아래 '시네마테크 충무로' 신년 토론회 및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최미교배우가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김문옥감독의 개회사, 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 출연진 시상식, 그리고 2020년도 사업계획 개요 브리핑 순으로 이어졌다.

<취재기자들이 카메라 앵글에 출연진의 모습을 담아내는 영화 컷>

출연진 시상은 신인연기상 박태을, 신인연기상 이정민, 신인연기상 김두리, 특별연기상 정인철, 특별연기상 박효근에게 돌아갔으며, 감사장은 가수 홍세희(OST가수)-지후가 수상, 갈채를 받았다.

이어 공로상은 정재승촬영감독, 우수연기상에는 최미교 배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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