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신현국)는 오는 11일 오전10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있는 예비 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창업.자영업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 자영업 무료컨설팅은 그동안 경영진단을 받고 싶어도 비용부담에다 점포를 비우기 어려워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 및 경쟁력강화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실시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문경시청 주차장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상담, 매출증대방안, 점포개선, 창업의 주의점, 유망 아이템소개, 창업전략, 창업 적성검사 등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문경시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료 컨설팅같은 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들의 상권활성화와 조기 자생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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