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골프투어리즘, 해외 고객유치 붐

10년간 현내 10개 코스서 토너먼트 자웅겨뤄
[이바라키현=권병창 기자
] 日,이바라키현은 도쿄나 나리타공항과의 액세스가 좋은 일본 유수의 골프장이 114곳이나 모여 있는 명소이자, 골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이바라키현에는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골프장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또, 태평양과 인접해 해양성의 따뜻한 온난기후로 1년 내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의 하나다.청정바다나 산의 풍부한 지형을 활용한 장대한 스케일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국 여행사 CEO들이 필드로 향하기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지의 KASUMIDAI COUNTRY CLUBCC, ACCORDIA CLUB, BOBOS CC 등 대다수 골프장의 특징은 코스 거리가 긴 것을 손꼽는다,

코스 레이팅의 평균치가 높은 것은 물론 코스의 질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프로 토너먼트가 개최된 챔피언 코스나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코스 등 다양한 골프장이 즐비하다.

토너먼트 코스부터 캐쥬얼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를 보유한데다 과거 10년동안 현내 10개 코스에서 토너먼트를 개최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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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A GOLF는 지난 2017년 재팬 에어라인스 챔피언십은 물론 일본 최초의 PGA투어 공인대회가 2017년 9월4일부터 10일까지 도쿄 외고가에 위치한 나리타골프 클럽에서 열린바 있다.

카스미다이 컨트리클럽의 이나시키시는 쓰쿠바산이나 가스미가우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풍성한 송림으로 세퍼릿된 36홀을 갖추고 있다.

상급자는 물론 비기너나 여성분들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정지대 이바라키현은 도교 근교에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경치가 수려한 관광지가 많은 것도 매력 포인트다.

농업과 목축, 어업이 번성하고 일본 제일의 황실 헌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나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양조장이 많이 자리한다.

스포츠맨십이 상식이라는 골프지만 많은 매너와 룰이 있으며, 그 나라에 따라서도 각양각색 이다.

외국에서 골프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골프장 룰과 매너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해외 골프를 즐겁게 할수 있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다.

<일본 현지 어르신들이 연습장에서 분주하게 누비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 즐겁게 골프를 하려할 때 필요한 골프의 매너에 대해 먼저 확인을 해보는 센스도 필요하리라.

무엇보다 미세먼지(PM2.5,PM10) 없는 그린 필드에서 힐링을 겸한 아름다운 그라운딩을 즐길 이바가키현의 숨은 보석이 바로 한국인의 골프 마니아를 손짓하는 이유로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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