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순창 시·군민 여러분! 감사드린다."소회

<이용호 의원 당선 축하 기념 사진>

[국회=박태용기자] 현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전북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원의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꺽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에 입성한 현역의원으로 호남선거구 2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27곳을 석권한 가운데 호남 유일의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이용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큰절 올린 그 마음 깊이 새기고 제대로 일하겠다.”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결코 저만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민심의 승리이다.”면서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시·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군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민주당으로 들어가 임기 중반을 지난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 농민,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의원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시·군민 여러분과 함께 같은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자랑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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