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기존의 종이문서로 작성된 준 영구 이상 보존 문서의 전산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15일 시연회를 개최 했다.


칠곡군의 중요기록물 전산화사업은 2007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3차 사업을 마무리 하므로서 기존의 종이문서가 모두 전자문서로 바뀌게 됐다


군은 지금까지 준 영구 이상의 종이문서  161만면을 전자화하고 기록관의 항온항습기 설치와 모든 문서의 위치정보 부여 등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로 신속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문서D/B구축사업의 완료로 중요문서보존과 활용능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며 “철저한 기록물관리로 군의 행정역사와 주요생활사까지도 잘 보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칠곡=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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