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등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국회 게양대의 태극기와 국회기가 태풍 피해를 우려해 일시 하강됐다.>
<1년 365일 평상시에는 태극기와 국회기가 바람결에 나부낀다.>
<27일 오전 11시께 태풍 바비호가 지나간후의 국회 전경>

[국회=권병창 기자/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태풍 '바비(BAVI)'호가 한반도 서해일원을 강타한 가운데 국회 게양대의 태극기와 국회기도 급기야 하강됐다.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현지 산맥의 지명으로 알려진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폐쇄된 국회 소통관 출입구>

또한, 국회는 27일 오전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 본관을 비롯한 의원회관, 소통관,국회 도서관을 일련의 '코로나19' 방역으로 잠정 폐쇄시키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폐쇄된 국회 본관 3문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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