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 사업에 반대하는 서울대 학생들은 전 서울대 총장인 정운찬 교수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첫날 국회 앞에서 4대강 정비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4대강 정비 사업을 반대하는 1,000여명의 서울대 학생들의 서명을 전시하면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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