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열린 러시아 참가 선수들이 플래카드를 펼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에서 참여한 中마라톤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 한국인이 자웅을 겨룬 한·중·러 서울시 강남개포시장 상인회장배 국제마라톤동호인 이색 비대면(un-contact)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순수 마라톤 마니아로 구성된 (사)한국마라톤연맹(회장 오승재의학박사)은 최근 이역만리 러시아 마라톤 동호인과 중국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현지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마라톤연맹은 앞서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82길 소재 삼우빌딩 305호 상인회 사무실에서 강남개포시장 상인회(회장 윤선근)와 한국마라톤연맹(대표 윤찬기전국가대표)과 대회 개최 협약서를 체결<사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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