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평화부지사와 개성공단기업인 등이 손팻말을 들고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통일대교(파주)=권병창 기자]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위한 남과 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울려 퍼졌다.

10일 오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소재 통일대교 앞에서 가진 '희망의 메시지' 선언은 경기도 이재강평화부지사를 비롯한 개성공단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켓에는 '집무실 설치마저 유엔사 규탄','지나친 유엔사 규탄','평화의 상징,개성공단 재개선언'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한동안 침묵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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