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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도락가의 구미 사로잡는 군산의 '짬뽕거리'
<1950년대 후반에 개업한 빈해원 전경>
<군산의 명물거리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짬뽕거리>

[군산=권병창 기자] "넌 짬뽕 먹을 때가 젤루 예뻐, 오늘 먹을 짬뽕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천하별미, 짬뽕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즐겨 먹는 음식류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국민의 얼큰하고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성향을 근저로 짬뽕이 점차 흥행하기 시작했다.

'군산짬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는 많지만, 군산에 유래한 정확한 내용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여러가지를 추정하자면 화교를 통해 유래됐고, 발전된 것이 군산짬뽕의 기원이란 구전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밀랍으로 조성해 놓은 군산짬뽕 조형물>
<군산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살펴 볼수 있는 고즈넉한 당시 금융 건물>

군산은 개항이후 전국적인 경제도시이자, 한때 우리나라 3대 항구 도시로서 각광을 받아왔던 곳이다.

이런 역사상 군산 앞바다의 풍부한 해산물 등 풍부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지리적인 특성을 지닌 곳이어서 남다른 맛과 역사를 자랑한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군산의 문화적 매력이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군산짬뽕'을 만들어 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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