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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물류 축소-문화‧관광 전환,‘시민 가장 선호’지역주민 참여 10월 3차례 개최 시민위원회 의견조사 결과 공개

공론화위원회 연말까지 환경부에 권고, 내년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

[아라뱃길=엄평웅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허재영)는 아라뱃길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한 시민위원회의 최적대안 의견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민위원회는 지난 9월 숙의‧토론회(시나리오워크숍)에서 마련한 7개 최적대안에 대해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토론‧숙의하고 지난달 31일 최적대안 의견조사를 최종 실시했다.

시민위원들은 7개안의 대안별 장·단점, 제도개선 사항, 경제성 개선 수준 등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시민위원들이 가장 높게 선호한 후보안 B안은 화물선 물류기능을 야간에만 허용(주운축소), 김포·인천 여객터미널을 해양환경 체험관(문화‧관광시설) 등으로 기능 전환, 김포화물터미널 컨테이너 부두를 숙박시설, 박물관(친수문화공간) 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B안에서 수질은 굴포천 하수개선을 통해 현행 4~5등급 수준에서 3등급 수준으로 개선하여 친수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허재영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시민들이 숙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최적대안은 공론화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올해 안으로 아라뱃길의 기능재정립 방안을 환경부에 권고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환경부는 아라뱃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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