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10시30분께 국회 소통관앞 뜰에서 카메라로 촬영한 보름달/사진=권병창 기자>
<유난히 슈퍼문 같은 보름달이 망원 카메라에 뚜렷하게 들어온다./사진=권병창 기자>

[국회(글/사진)=권병창 기자]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 소통관에서 고성능 카메라 앵글에 포착된 반영월식에 이어 '슈퍼문 같은 보름달'이 휘영청 떠올랐다.

세기의 '반영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가 아닌 반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천문현상의 우주 향연(?)이다.

올들어 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인 반영월식은 이날 오후 8시55분께 끝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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