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초고층 빌딩사이로 보이는 항공기의 비행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용산구 도원동의 아파트 단지와 한강건너 마천루의 야경>
<날씨가 좋은 쾌청한 날에는 뚜렷한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시야에 확연하게 들어온다.>
<관악산의 원경>

[후암동(서울)=권병창 기자] 1,000만 서울시민의 '허파', 남산자락 후암동에서 바라본 여의도 마천루와 관악산 원경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사계절,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있는 한강건너 여의도의 초고층 타운을 조망한 낮과 밤, 그리고 관악산은 이따금 몽환적인 원경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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