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년간 코로나19 현장에서 방역활동 헌신한 기관 및 단체,시민 등 선정

<서울시의회는 린글로벌테크와 볼런티어 정선아배우에게 총 3억2천5백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했다.>

표창통해 지역사회의 활발한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 기대
[권병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0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으로 총 178개 주체를 선정,시상<사진>했다.

기 관은 은평성모병원,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서울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성북의용소방대 등 12개 단체가 수상했다.

명예로운 시민은 코로나19 방역봉사와 의료물품 기부자를 포함한 164명에게 돌아갔다.

표창 대상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 중앙정부 및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정책 홍보 및 안내,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봉사, 의료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는 기관, 단체, 시민 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21년도에도 코로나19 유공 표창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 운동을 적극 장려하여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지역사회 방역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20.12.8.~12.28)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을 직접 시상하는 행사는 생략하고, 해당 기관 및 단체에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여러분은 천만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종식의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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