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문화로 소재 보훈회관 앞 광장에서 10여명 참석

<사랑의 씨앗나누기 행사를 뒤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남전참전자회 제공>

[파주=권병창 기자] 9개 단체로 결성된 파주시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씨앗 나누기' 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23일 오전 파주시 문화로 소재 보훈회관 앞에서 열린 나눔문화 실천에는 오철환 6.25협의회장을 비롯한 유익종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실천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진행을 통해 야외 무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오철환 협의회장은 "파주시에서 백미 40포대와 협의회가 30포대의 쌀과 월남전참전자회에서 20포대를 기탁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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