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내 한마협 사무실에서 열려

<한마협의 김주현회장이 토요달리기 새 집행부에게 임명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원대재총무,김주현회장,토달의 박승현회장,윤찬기사무국장(전마라톤국가대표)>

[권병창 기자] 국내 유수 (사)한국마라톤협회(KMA,회장 김주현)는 2021년도 토요달리기 회장과 총무 등 집행부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6일 오후 서울시 목동종합운동장내 한국마라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토요달리기의 제7대 박승현회장과 원대재총무, 그리고 협회의 윤찬기(전마라톤 국가대표)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명패>

이날 임명패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된 상황으로 간소하게 현지에서 열렸다.

신임 박승현회장은 "순수 마라톤 마니아의 890여 회원이 가입한 국내 최고 동호회 수범단체에 걸맞는 발전은 물론 더욱더 회원의 건강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매주 토요일 개별훈련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여의나루를 무대로 강도 높은 훈련재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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