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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의 숨결] 목가적인 파주 오도 뜰의 '앤드테라스' 선풍적 인기

<앤드테라스 파주점 카페안에 있는 몽환적인 아치형 구름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열된 서재와 장식장이 작은 도서관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 풍성한 베이커리 제빵류가 먹음직스럽다.>

[파주=이계정 기자/사진=김영환 기자] 목가적인 파주시 오도 뜰의 쾌적한 분위기속 무르익어가는 곳에 대형 카페가 들어서며 여름사냥에 나섰다.

화제의 (주)앤드테라스(AND TERRACE)는 어림잡아 수백여 평에 이르는 매머드 카페로 실내는 여느 식물원에 버금가리만치 피톤치드가 풍성한 다양한 수종이 자생한다.

이웃 일산을 무대로 3곳이 성업중인 앤드테라스 파주점에는 어른 키의 3~4배에 이르는 파초와 무화과나무를 비롯 수십여 종의 야생 초본류가 고객맞이로 손짓한다.

이색적인 쿨링 포그 시스템(Cooling Fog System)의 인공 안개는 피부에 닿아도 인체에 무해한 정수처리된 환경친화적인 수분을 분사하며,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는 물을 고압으로 분무시켜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실내 상층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시설이다.

<그린 화원을 형성한 카페 경내의 난대림 화초류>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환경친화적으로 잘 가꿔놓은 미니 정원>

난대림에서 자라는 죽엽송과 사철나무 등 연초록으로 장식한 화분용은 시멘트 문화에 찌든 도시민의 힐링 코스로 손색이 없으리라.

앤드테라스 실내에는 브랜드런치와 각종 제빵류, 음료수가 즐비한 데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즐길 먹거리 또한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천장의 투명 유리창은 맑은 시야와 자칫 닫혀있을 마음마저 시원하게 풀어준다.

모처럼 카페촌을 찾았다는 호모(전업주부,54)씨는 "가까운 후배와 함께 두번째 왔는데 쾌적한 분위기와 조용한 공간에 선호하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휴식공간으로 모자람이 없다."고 말했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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