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예비후보 김두관<사진> 의원이 두드림캠프 조직본부장 임명식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소재 중앙보훈회관 6층에 위치한 두드림캠프에서 각급 조직본부장 임명식을 통해 "5극 2특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대선 필승을 역설했다. 

김 대선 예비후보의 5극은 광주,부산,대구,대전을 서울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키워 서울이 다섯 개인 나라, 나아가 지방이 더 잘사는 국가를 구현하겠다는 공약이다.

2특 역시 전국을 경기권,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대경권 등 다섯 개 지방정부로 재편하고, 제주는 환경자치도, 강원도는 평화자치도로 키우겠다는 '자치연방공화국'의 미래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