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권병창 기자] 성역화된 서울 국립현충원의 제일 윗쪽 양지바른 곳에 안장된 2기중 왼쪽은 박정희전대통령 묘역으로 테두리가 봉황으로 양각했다.
분향소 기단의 큰 향로 역시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양각된 반면, 육영수 묘역은 살아생전에 평소 목련화를 즐겨선호해 목련꽃을 묘기 테두리에 장식했다.
분향을 하는 두 묘기앞 왼쪽에는 다소 큰 규모의 향로와 봉황이 수놓아진 반면, 오른쪽 향로는 목련꽃을 새겨 조각됐다.
대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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