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8일간 360명 참여, 적극적인 봉사활동 펼쳐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자원봉사자를 지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적극 협력했다.

행사 참여 자원봉사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를 포함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360명으로, 행사장 출입구와 각종 홍보 부스 등 4개 구역에 배치되어 행사 안내, 발열체크, 질서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행사 지원은 지난해 7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시 자원봉사센터 간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조직위가 진주시를 방문해 상호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진주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30일 중 18일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진주시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시 청사 발열 체크, 예방접종센터 봉사자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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