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권병창 기자] “논산의 가치를 더하다.”
‘잘사는 논산, (11만 시민이)행복한 논산’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논산경찰서 장창우<사진>전서장은 군사도시로만 알려진 논산의 핑크빛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장 전서장은 다가오는 2022년 6월, 지선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준비하며, 청년 일자리와 소외계층 노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사업을 예고했다.

장 전서장은 특히, 과거 논산경찰서를 현 강경에 유치하는 수훈을 남긴 후일담 등 버거웠던 현직에서의 여정을 술회한다.

일반 순경부터 첫 경찰에 입문한 그는 무려 37년간 '민중의 지팡이'로 ‘경찰의 꽃’ 총경까지 논산경찰서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장 전서장은 군출신의 아버지와 여군 출신 어머니의 정서상 분위기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는 연무대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청와대 내과경호), 서울 강남·송파·수서·노원경찰서 정보과장 및 청문감사관, 전논산경찰서장, 전 당진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